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김의륭)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포트 콜린스 서쪽으로 7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테이트 포레스트 파크(State Forest Park)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가진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교우가 참석했다.

교우회는 “열과 정이 어우러진 분위기속에서 단합대회를 마쳤다. 별들이 쏟아지고 호수속에 비친 보름달을 보면서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움을 즐겼다. 또 캠프화이어 옆에서 통키타를 치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만끽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의륭 회장은 “지속적인 교우회 모임은 자유, 정의, 진리의 교훈을 되새기며 굳건하고 결속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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