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이 달린 공룡의 다리뼈 및 갈비뼈 몇 대가 하일랜드 랜치에서 현재 공사 중인 노인 커뮤니티 공사현장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은 발굴팀을 꾸려 현장에 파견해 조심스럽게 이 뼈 화석들을 수습하고 있다. 라이슨은 이 화석들이 록키산 지역에서 약 6천6백만년에서 6천8백만년 전에 살았던 공룡과 거북들을 주로 조사하고 있는데, 이 화석들이 그 시점 쯤으로 보이는 돌 층속에 박혀있었다고 전했다.

      이 화석은 윈드 크레스트 노인 커뮤니티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오랫동안 화석수집을 해 온 목수 나이어스가 화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박물관에 연락했다. 박물관측은 발굴 지역이 훼손되고 중요한 과학적 자료가 소실되는 것을 나이어스가 막았다며 나이어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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