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록엔 콜로라도 관광정보/온천/스키장/골프장/ 최고학군/운전면허/시민권시험 등 생활정보 가득 수록

     <주간 포커스>가 발행하는 최다 부수량, 최고 신뢰도, 최상의 활용성을 자랑하는 <2019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이 12월 4일을 기해 드디어 배포되기 시작했다. 주간 포커스의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식당, 병원, 마트, 미용실, 은행 등 한인업체를 중심으로 우선 배포된다.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지난 11년간 높은 가독성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광고주나 이용자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는 한인사회의 필수 정보지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2019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 정확하고 알차게 구성되었다.

총 7천 부에 달하는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2019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388페이지에 걸쳐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마트, 식당, 미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여행, 이민, 법률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특히, 업체 이름으로 분류된 ‘업체명 가나다순 한글목차’는 필요한 업체의 이름만 가지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더군다나, 각 업소의 특성에 맞도록 광고를 디자인하고 배치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광고만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간혹 의도치 않은 실수가 있기도 하지만, 업소록의 생명은 풍부한 정보와 신뢰할 만한 정확성이기 때문에 포커스 전 직원들은 올해도 최상의 업소록을 위해 발로 뛰면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나아가, 편집과정에서의 실수로 업주들의 소중한 내용이 누락되거나 잘못 표기되지 않도록 3번 이상에 걸쳐 각 직원들이 돌아가며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교정하는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특히 부록편에는 콜로라도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만을 특화시켰다. 콜로라도 주요 학군, 콜로라도 공공도서관 목록,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콜로라도 대학정보, 콜로라도 지역의 업체 지도, 그리고 국립공원, 주립공원, 온천, 골프장, 스키장 정보가 꼼꼼히 들어간 콜로라도 관광정보는 주간포커스 부록에서만 볼 수 있다.

     주간 포커스 신문사의 김현주 사장은 “매년 업소록 발행을 위해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이 상당하지만, 항상 최고의 업소록을 만들기 위해 포커스 직원들은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독자들을 볼 때마다 그리고 업소록이 많이 활용되고 있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매년 업소록을 발행하다 보니 매년 겨울이 되어야 뭔가를 끝냈다는 성취감을 느낀다는 김 사장은 “업소록은 신문사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잘 만들어진 업소록은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얼굴이며 생활 필수품이다. 이는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언론사의 사명감으로 한인사회의 경제 현황을 업데이트해, 콜로라도주 안팎으로 한인사회 및 경제 현황을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한 부분이다. 올해에도 업소록 제작에 동참해 준 업주분들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두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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