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시는 지난달 28일 목요일 새로운 파크웨이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 파크웨이는 오로라 시장으로 오로라 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 호건 시장의 이름을 따서 'Stephen D. Hogan Parkway'로 명명될 예정이다.

   지난 5월에 69세를 일기로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스티브 호건 시장은 1979년 오로라 시의원으로 당선되어 6번의 임기를 지내며 24년 간 오로라 시의원으로 재직했고, 2011년부터 오로라 시장직을 맡아 시의 경제발전과 교통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덴버시의 성장으로 오로라가 뒤쳐지는 일이 없도록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파크웨이는 E-470의 기존 6th Parkway와 Tower Road 동쪽의 6th Avenue를 연결하게 되며 이번 여름에 공사를 시작하여 오는 2019년 가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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