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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에 군사 보복 경고
시리아에 다시 감도는 전운
2018년 04월 12일 (목) 05:56:21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시리아로 아주 멋지고 새롭고 스마트한 미사일이 날아갈 것”이라며 “러시아가 시리아에 발사되는 모든 미사일을 격추시킨다고 했으니 준비하고 있으라”고 경고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공격에 대한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의 대대적인 군사 보복이 ‘초 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앞서 알렉산드르 자시프킨 레바논 주재 러시아 대사는 헤즈볼라 매체 알마나르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시리아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다면 러시아는 미사일을 격추하고 미사일을 발사한 기지도 공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입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군 총사령관의 성명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7일 시리아 반군 거점인 동구타 두마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의 배후로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을 지목하고 군사 대응을 예고해 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0일 긴급회의를 열고 미국이 제출한 관련 진상조사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채택이 무산됐다. 미국·프랑스·영국 3국은 전화 통화에서 서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엘리제궁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군사대응과 관련해 “동맹국인 미국·영국과 전략적·기술적 정보를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며 “며칠 내로 결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도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도 이날 “동맹들이 우리 협력 국가들과 함께하길 원한다면 지원할 것”이라며 미국과 서방의 공습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지중해 일대는 이미 전운이 감돌고 있다. 미군 기관지 성조지 등에 따르면 미 해군은 10일 구축함 ‘도널드 쿡’을 지중해 동부에 배치했다. 도널드 쿡은 토마호크 크루즈미사일 60기를 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쌍둥이함인 ‘포터’도 며칠 내로 시리아 해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미 ‘해리 트루먼 항모 전단’도 11일 버지니아주 노퍽항에서 출항해 중동을 향할 계획이다. 이 전단은 타이콘데로가급 유도미사일 순양함 ‘노르망디’와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 ‘알레이버크·벌클리·포레스트 셔먼·패러것’, 제1항모비행단과 승조원 6500여명으로 구성됐다.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유도미사일 구축함 ‘제이슨 던햄’과 ‘더 설리번스’도 차후 합류할 예정이며, 독일 해군의 유도미사일 호위함인 ‘FGS헤센’도 지원 임무를 맡는다. 유럽 항공교통통제기구인 유로컨트롤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72시간 이내에 대시리아 공습이 예상된다”며 지중해 동부와 니코시아 시리아 서쪽 해상의 키프로스 일대를 지나는 항공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항공관제 당국도 자국 항공사들에 시리아 상공을 지나지 않도록 주의 경보를 내렸다. 공습이 시작되면 지난해 4월보다 공격 규모가 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시리아에서 화학무기 공격이 발생하자 정부군의 화학무기가 저장돼 있는 시리아 중부 비행장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59발을 발사했다. 문제는 러시아다. 러시아가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데다가, 시리아 공습 중 러시아군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러시아 측은 9일 “날조된 구실 아래 군사력을 사용한다면 중대한 파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화학무기 공격은 없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시리아 내 러시아나 이란의 군사 기지를 타깃으로 삼아야 할지 결정하는 게 미국에 중대한 과제가 됐다”고 짚었다.

아마존, 작년 R&D 투자 226억달러

    아마존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가 미국기업 가운데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정보 회사인 팩트셋은 9일 S&P 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지난해 회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마존이 R&D에 226억달러를 지출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뒤를 이어 알파벳(166억달러), 인텔(131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123억달러), 애플(116억달러)로 IT 업종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어 화장품 회사인 존슨 앤드 존슨, 제약회사인 머크, 포드 자동차 등이 포진했고, 페이스북은 지난해 13위에서 8위로 순위가 급등했다. IT 전문매체 리코드는 “아마존의 R&D 투자는 전년인 2016년에 비해 40%가 증가했다”면서 “이 회사는 자원을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인 AWS, 인공지능 스피커 플랫폼 알렉사, 계산원 없는 상점 ‘아마존 고’ 등 미래의 전략적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코드는 “아마존의 파격적인 연구개발 투자는 회사의 혁신과 시장 지배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IRS 세금보고 오류 발견시 1040X 제출

    2017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마감일이 오는 17일(화)로 다가오면서 연방국세청(IRS)은 세금보고 서류를 파일한 뒤 뒤늦게 오류를 발견했을 경우 양식 1040X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납세자들에게 부탁했다. 10일 IRS에 따르면 양식 1040X는 ▲주식, 뮤추얼 펀드 등 투자 어카운트를 통해 발생한 소득을 누락했거나 ▲자선단체에 기부한 금액에 대한 세금공제를 신청하지 않았거나 ▲부부가 각자 따로 세금보고 한 것을 부부 공동명의로 바꿔 더 큰 액수의 세금환급을 받는 등의 목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IRS는 “온라인으로 세금보고를 했더라도 1040X는 납세자가 IRS에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며 “납세자들은 오는 2021년 4월15일까지 2017년도 세금보고 서류를 수정해서 추가 택스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만약 세금을 더 내는 한이 있더라도 필요하면 양식 1040X를 제출하는 것이 나중에 발생할지도 모를 불이익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IRS는 조언했다.

애플 창업 워즈니악, 페이스북 계정 탈퇴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탈퇴했다. 9일 워즈니악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탈퇴를 한동안 생각해왔다”며 “친한 친구들 일부가 탈퇴하는 것을 본 후 나도 탈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워즈니악은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사생활을 지킨다며 하와이에 있는 집 인근의 모든 집들을 구매하면서도, 나의 사생활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큰 위선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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