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설립하고 한국 본격진출

         덴버에 본사를 둔 기업용 SW유지보수 및 기술지원 전문업체 스피니커 서포트(Spinnaker Support)가 4월 중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6년 덴버 포스트지가 선정한 콜로라도주내 일하기 좋은 직장에도 선정된 바 있는 스피니커 서포트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이비즈니스 수위트(E-Business Suite) 등의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제품을 유지보수하는 전문기업이다. SW 유지보수 비용을 50% 이상으로 줄여주는 것은 물론 SW운용 중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와 기술적 문제에 대해 적절한 해결책을 제공해주고, 고객별 맞춤형 프로그램들도 기술지원을 해준다. 스피니커 서포트는 모든 고객에게 20년 이상 경력의 전담지원 엔지니어를 배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해주고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계약조건도 유연하게 조정해주는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2008년 설립된 스피니커 서포트는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ADT, Bosch, MERCK, 록히드 마틴 등 전세계 101개국, 8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립될 한국법인은 일본과 중국 시장을 아우르는 동북아시아 지역 거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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