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포커스 방문, 미디어 회의 진행

       내달 3월말 오로라시의 자매도시인 성남시 방문단의 준비를 앞두고 오로라-성남 자매도시 활성화 및 방문단 준비위원회(위원장 베키호건, 디렉터 칼린 쇼브)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준비위원회 칼린 쇼브 디렉터는 주간 포커스를 방문해 기사작성 및 광고 제작 그리고 배포 관련 회의를 가졌다.  지난 22일 오전 9시 포커스 신문사에서  준비위원회 총책임자인 칼린 쇼브(Karlyn Shorb)씨와 이하린 미디어 총괄책임자, 이승우 위원, 김현주 주간 포커스 사장이 만났다. 현재 한인 신문들을 통해 나오는 ‘자원봉사자 모집’ 광고에 대해 수정사항을 의논하고 행사 진행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나눴다. 칼린 쇼브씨는 “이번에 자원봉사자로 신청하게 될 경우, 오로라시와 성남시의 경제, 교육,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일하게 된다. 성남시로부터 관광, 교육, 교환학생, 무역, 생명공학, 전기, 첨단기술 등의 대표단이 오기 때문에, 관심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현주 사장은 “3월 한달동안 주간 포커스 신문을 통해 나가는 오로라-성남 자매도시 방문단을 위한 광고제작 및 배포 등을 협조 후원 하겠다. 특히 포커스 신문사의 이하린 기자가 이번 성남시 방문단 행사에서 미디어 총괄책임자를 맡게 되어 책임이 크다. 이 기자는 모든 보도자료를 한국어와 영어로 작성하게 된다. 이에 우리 취재진들도 이번 행사에서 이하린 기자를 뒷받침해, 한국의 주요 일간지 수준의 보도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를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현재 오로라-성남시 자매도시 활성화 위원회의 미디어팀은 주간 포커스 신문을 통해 나가고 있는 ‘자원봉사자 모집’ 광고를 수정한 후 일괄적으로 배포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방문단을 위한 공식 광고는 쇼브 오로라시 준비위원회 총책임자와 이하린 미디어 총괄책임자, 그리고 주간 포커스 강기태 디자인팀장 합의하에 제작하기로 했다. 행사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는 통역, 여행가이드, 운전, 식사 및 행사후원을 대상으로 한다. 성남시에서 23명의 경제, 교육, 문화 사절단이 오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로 지원하면 사절단과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자원봉사자가 아니더라도 비지니스 박람회를 통해 한국과 성남시와 무역을 하고자 하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콜로라도 각 한국학교들도 이번 성남시 교육 사절단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다양한 한국어 교육 관련 교재들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간 포커스 기자인 이하린 미디어 총괄책임자는 보도자료 작성 및 각 언론사와의 모든 취재 일정을 조율하게 된다. 이 기자는 “이번 자매결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어 최대한 많은 한인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보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승우 위원은 ‘자원봉사자 모집’과 ‘경제, 교육, 문화 사절단과의 만남’에 대한 한인들의 상담 문의를 총괄담당하게 된다. 이 위원은 “한인사회의 이익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한 분들이 이번 기회에 한국과 성남시와의 무역 교류 기회를 잡기를 희망한다. 성남시 방문단에 대해 궁금하면 언제든지 문의해 달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과 23명의 자매도시 교류 사절단은 오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오로라시를 방문하게 된다. 성남시 방문단과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다면 720-309-9415(영어)나 303-870-1290(한국어)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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