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영국 버밍햄에서 5명의 멤버로 결성된 뉴 웨이브 록 밴드로 비틀즈 이후 ‘세컨드 브리티시 인베이젼’으로 불리며 미국과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듀란 듀란이 새 앨범 발표와 함께 9월 20일 덴버를 방문한다. 영화 바바렐라에 나오는 극중 인물 Dr. Durand Durand의 이름을 따서 그룹의 이름을 지었다고 하며 1986년 앤디 테일러가 탈퇴한 이후 현재는 4명이 활동하고 있다. 4명의 멤버는 존 테일러(베이스), 닉 로즈(키보드), 로저 테일러(드럼) 그리고 사이몬 르 봉(보컬)이다. 1981년 1집 앨범 ‘Duran Duran’으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14번째 앨범인 ‘ Paper Gods’이 9월 11일 전세계에 발매될 예정이다. 신나게 춤추고 직접적으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 생동감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 그룹의 결성 동기라고 스스로 밝혔던 듀란 듀란 밴드는 그들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80-9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으며 구성원들의 잘생긴 외모로 전세계 소녀팬들의 우상이 되기도 했다. 히트곡으로는 notorious, hungry like the wolf, ordinary world, rio, save a prayer 등이 있다. 티켓 구입과 자세한 정보를 위해 redrocksonline.com을 방문할 수 있으며 공연장 주소는 Red Rocks Amphitheatre : 18300 West Alameda Parkway, Morrison, CO 804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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