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캐스트 2기가 서비스 출시


    기가비트 인터넷 속도의 새로운 시대가 곧 콜로라도에 펼쳐질 것이라고 한다.컴캐스트(Comcast)는 다른 경쟁 회사보다 더 빠른 웹 액세스를 제공하면서 이번 여름부터 초당 2기가비트 주거용 인터넷 서비스를 판매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2 기가 주거용 서비스는 메트로 덴버 지역, 콜로라도 스프링스 그리고 콜로라도 동부 지역에 사는 백만명의 사람들에게 제공될 수 있게 되었다.  “와이 파이(Wi-Fi) 또는 유선 연결로 우리 고객들의 미래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우리의 네트워크와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인터넷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마일 하이 지역 컴캐스트 수석 부사장 리치 제닝스는 말했다. 컴캐스트 기가비트 서비스는 경쟁사인 센츄리링크보다 훨씬 빠른 것이다.

    컴캐스트는 2기가비트 인터넷에 대한 가격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여름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제공된다고 하며, 가격이 저렴할 것 같지는 않다고 예상한다.그리고 컴캐스트는 최고 250(Extreme 250)이라 부르는 초당 250 메가비트 서비스는 즉시 이용 가능하다고 발표했다.그것의 공식 가격은 월 149.95불이지만, 가끔 특별 할인 가격이 제공될 거라고 한다. 컴캐스트는 지난 달 아틀란타, 테네시, 시카고 그리고 플로리다에서 기가비트 서비스를 발표했다.또한 올 여름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 있는 약 3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2기가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이번 주에 발표했다.  

<양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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