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에서 발표한 2015년 4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 카테고리가 전월 보다 4개월 진전됐다고 전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2014년 10월 1일까지 진전되어 1년이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영주권 수속의 첫 관문인 노동허가서 수속 처리 기간이 늘어나고 있고 높은 감사율이 여전히 수속을 진행하는 신청자들에게는 큰 근심거리다. 노동국에서 발표한 처리기간은 지난달까지 5개월 전의 접수된 케이스를 처리했다고 발표 했으나 실제로는 작년 8월에 접수한 노동허가서 중 대부분의 케이스가 1월이 아닌 2월에 승인되고 있어 현재 6개월 정도의 승인기간이 걸리고 있는 셈이다. 또 한가지 작년에 노동허가서의 감사율이 30% 정도라 발표했지만 비숙련 취업이민의 경우 실제로는 60~70%까지 매우 엄격한 감사와 적발율을 나타내고 있다. 비숙련 취업이민 간병인 취업이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TIS에서는 노동허가서의 승인률을 높이기 위해 신청자들에게 꼼꼼한 서류준비와 합법한 근거를 제시하는 자체 감사를 거쳐 노동허가서 승인을 80%까지 끌어올리는 업체로 유명하다.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에서 노동허가서의 승인은 전체 영주권 수속에서 70% 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출발점이다. 감사에 걸린 케이스들도 영주권 문호가 많이 앞당겨졌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서류준비 보강 작업을 통해 시간적인 손해를 많이 보지 않고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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