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한식, 파티상 차림을 하루에 다 배운다! 9월17, 18, 20일 중 하루 택일

      사람은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이다.
그렇다 보니 교회나 친목단체를 통한 모임이 많고, 모임 때마다 나가는 외식비도 만만치 않다. 20명 정도 손님이 오는데 보기에도 멋지고 맛도 훌륭한 음식을 손수 차려 대접할 방법은 없을까?  이런 의문이 든다면 오는 9월17일부터 18일, 20일 등 3일 동안 열리는 스티브 최의 별난 요리교실이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줄 것으로 보인다.
 요리교실은 3일간 열리지만, 3일 모두 프로그램이 같으므로 이중 하루만 선택해서 참석하면 된다.  지난 5년간 한국,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600회 이상의 강좌와 17,000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해 요리계의 스타 강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스티브 최의 별난 요리교실은 1부 “퓨전 일식”, 2부 “한식”, 3부 “파티상 차리기” 등으로 나뉘어진다. 요리교실의 일정은 9월17일 수요일, 18일 목요일, 20일 토요일 등 3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하루에 4시간 코스로 열리며, 각 요리교실의 정원은 40명으로 제한된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모두 포함해 100달러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간장, 고추장, 된장, 고춧가루, 짜장소스, 당면, 튀김가루 등 30-40달러 상당의 푸짐한 선물도 주어진다.
 강사인 스티브 최씨는 “재미있게 배우고, 맛있게 먹고, 푸짐하게 싸가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묘미이다. 지금까지 LA,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등 한인타운이 밀집한 곳에 많게는 200회, 적게는 50회 이상의 강연을 해왔다. 덴버가 처음이라 교민들을 위해 보통 적게 받아도 120달러는 받는 강연료를 100달러로 대폭 낮췄다. 지금까지 내 강연을 들은 17,000명 학생들 가운데 누구에게도 강연이 재미없었다, 도움이 안됐다”는 등의 불만을 받은 적이 없을 정도로 검증된 강연이다. 덴버 교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소는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주소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며, 문의 및 예약 전화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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