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와이오밍 지역 320여건 처리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총영사 한동만)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및 와이오밍 지역 순회영사를 실시했다.  덴버지역 순회영사 업무는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에서 열려 여권,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신고 및 등본발급, 병역, 민원상담 등 총 250여건의 업무를 수행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유에스태권도장에서 열려 총 55건의 업무를 처리했다. 올해는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와이오밍 지역 순회영사 업무도 실시해 10여건을 처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이동률 민원담당 영사는 “전자여권을 받기위해 샌프란시스코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미국에서 고생하신 어르신들 때문에 한국의 국력이  이만큼  신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동포여러분들이 계시는 곳곳마다 찾아가 편의를 도모하는 것이 영사관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콜로라도 지역 상반기 순회 영사 업무를 위해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이동률 민원담당 영사,  정종목, 김정교, 이진영씨가 파견됐다. 
한편, 하반기 순회영사 일정은 10월18일에 덴버, 10월19일에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예정되어 있다. 업무 장소는  추후 통보 예정이며, 민원 영사업무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콜로라도 영사협력원) 혹은 415.921.22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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