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가 개최한 제9회 듀나미스 찬양의 밤이 성공리에 열렸다.
‘겸손’을 주제로 한 이번 듀나미스 찬양의 밤은 7일 금요일 오후 7시45분에 정유성 목사의 인도로 펼쳐졌다. 이날 눈발이 흩날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200명이 넘는 성도들이 모여들어 뜨거운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캘리포니아 어바인 베델 한인교회에서 10년째 예배와 찬양 사역을 전담하고 있는 정유성 목사를 초청해 열린 이번 듀나미스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 “겸손 1, 이런 나를 위해”, “겸손2, 큰 꿈은 없습니다” 등 세 부분으로 나뉘어 찬양 중간중간 중보기도와 간증을 추가해 진행했다.
정유성 목사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찬양은 거듭난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해 마땅히 드려야 할 감사와 칭찬, 갈채와 존경이다. 예배 안에서의 찬양은 그 자체로도 하나님을 향한 훌륭한 예배가 된다. 찬양 중에 다양한 표현들은 청년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최선을 다해 해야 한다. 또 찬양은 감사할 조건과 기뻐할 조건이 하나도 없어도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정유성 목사는 2009년부터 시작한 ‘프뉴마 워십’을 통해 유튜브 사역과 전세계 무료 발송 사역을 하면서 이민교회의 찬양과 예배를 나누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하나님 눈길 머무신 곳’, ‘물 가운데 지날 때에도’를 비롯한 많은 예배곡도 작곡하고 있다.
듀나미스는 덴버 지역의 성도들과 교회들을 향해 열린 찬양예배를 표방하며 1년에 4차례 정기공연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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