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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에서는 3·1절 104주년을 맞아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라는 주제로 삼일절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 주제인 ' 우리의 역사'는 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콜로라도 한인사회 통합과 발전을 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많은 한마음 데이케어센터 회원들이 참여를 했으며, 그중에는 국가유공자의 가족과 후손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지난 3년간 3·1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되어 올해의 기념식은 데이케어 회원과 직원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03.1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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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정기수)가 주최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덴버 영락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강진우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천경우 목사의 축도,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한시원 목사(영락교회 담임) 대통령 삼일절 기념사 대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천경우 목사는 축도를 통해“104년이 지난 지금도 삼일절의 깊은 뜻과 의미를 새겨야 한다. 만세운동은 우리 민족의 열정이었고 독립을 향한 부르짖음이었다. 이 기념식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한민족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서로에게 힘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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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2023.03.10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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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가 지난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로라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에서 열렸다. 덴버지역 순회영사는 2월 24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아름 옆 파빌리온 빌딩 지하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순회영사는 2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 천주교회에서 각각 실시됐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교민들이 민원업무를 위해 관할 영사관이 위치한 샌프란시스코까지 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매년 2-3회씩 순회영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03.0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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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ROTC 콜로라도 문무회(회장 최병길)가 지난 2월 19일 저녁 잉글우드에 소재한 중식당 Hoong's Palace에서 올해 첫 신년 모임을 가졌다. 이날 신년 모임에는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저녁식사를 하면서 선후배간의 친목을 돈독하게 다졌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튀르키예 지진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불을 기부하기로 하였다. 콜로라도 ROTC 측은 “이번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03.0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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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벳 김)에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모금장소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썬마트이며, 마트 주소는 383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이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719.466.0526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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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3.03.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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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홈은 시니어들의 건강을 위해 제1회 청춘운동회를 3월10일(금)에 개최하기로 했다. 푸짐한 상품과 함께 열린 이번 청춘운동회는 연령대별로 구성되었다. 60대는 옆구르기, 70대는 경보, 80대는 훌라후프, 90대는 국민체조로 참가한다. 주소는 3138 S. Parker Rd, Auror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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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3.03.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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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윤우식 목사)는 기독교의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아 4월9일 일요일 오전 6시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전병욱 담임)에서 2023년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갖는다. 주소는 3095 S. University Blvd., Englewood 이며, 문의는 720.277.910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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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3.03.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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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이 주관한 평화의 사도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 수여식이 지난 24일 오전 10시 오로라 시청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8명의 한국전 참전 용사 및 유가족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짐 맥기브니 전 대한민국 콜로라도 명예영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비롯해 제이슨 크로우 연방하원의원,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밥 르게르 전 오로라 시장, 아트 아세베도 오로라 경찰서장, 정기수 한인회장, 국승구 민주평통덴버협의회장, 조석산 전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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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2023.03.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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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삼일절 104주년을 맞아 세컨홈에서는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하얀 상의와 검정 하의를 맞춰 입고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자 아침 일찍부터 삼삼오오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삼일절을 기념하였다. 어르신들은 모두 삼삼오오 모여앉아 태극기 문양을 색칠하며 잠시나마 삼일절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데 동참하였다. 세컨홈은 매년 삼일절 및 광복절 같은 뜻깊은 기념일을 놓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함께 보내고 있으며 미국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회원들의 가족분들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케어이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 및 세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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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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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교단(KAPC) 록키마운틴노회 소속 교회인 덴버삼성장로교회와 예닮장로교회가 통합하여 “더비전교회”라는 교회명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했다. 더비전교회(공동 담임목사 이동훈, 윤우식)는 2월 5일부터 함께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2월 26일 오후 4시 콜로라도 지역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더비전교회 공동담임인 윤우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이형만 목사(덴버한인장로교회)는 “두 목회자와 성도들이 흘린 눈물의 기도로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고 사랑한 이 은혜의 성전의 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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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2023.03.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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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한인회와 간담회윤상수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지난 2월23일부터 26일까지 콜로라도를 방문했다. 윤 총영사는 덴버에 도착한 첫날인 23일 오후 7시 서울바베큐&핫팟 식당에서 콜로라도 주 한인회 정기수 회장 및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윤 총영사는 “콜로라도 한인회가 통합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인회는 영사업무 및 삼일절, 광복절 행사 등 그동안 한인회가 주도해온 연내 행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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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2023.03.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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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순 새문한국학교장 겸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장이 콜로라도 한인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6일 오후 1시 새문교회에서 열린 유미순 회장의 ‘국민교육발전 대통령 표창’ 전수식에는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강완희 한국교육원장를 비롯해 권인숙 새문교회 목사 내외, 이선영 제자한국학교장, 임나연 성로렌스 한국학교장, 남궁현 뉴라이프 한국학교장, 김은주 통합한국학교장, 김명혜 할렐루야 한국학교장, 김경실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장, 김상복 콜로라도대학 교수, 김경희 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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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2023.03.0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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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은퇴준비를 위한 재정 독립 워크샵을 오는 3월3일(오로라 쌍둥이 빌딩, 오후 7시)부터 4일(스프링스 Citadel Terrace 오전 10시, 볼더 Town of Superior Community Center, 오후 5시)까지 가진다. 자세한 문의 및 참여 신청은 303.801.0357(허진옥)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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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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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실버 평생 교육원이 2023년도 봄학기를 오는 3월4일 오전 10시에 개강해 4월29일까지 진행된다.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점심식사 포함해 50불이다. 핸드폰, 종이접기, 퍼즐, 건강체조반, 줌바댄스, 장기 바둑반 등이 운영된다. 문의는 303.33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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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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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는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에 장로 은퇴·장립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손창달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임창구 목사(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감리교회 담임)가 시편 23장 1절~6절 말씀을 본문으로 '주께서 나와 함께하시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시므로 양인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아름다운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주현 장로의 은퇴식과 지대수 신임 장로의 장립식 및 권사·집사 취임식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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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2023.02.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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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 4일은 국제암예방연합이 정한세계암의날이다. 이날은 암을 예방하고,조기발견과 암 관리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며, 홍보하는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한국을 비롯해 인류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각종 성인병 및 암에 노출되는 기간도 따라 늘어 인류의 1/4이 살면서 암에 노출될 수 있다는 통계가 있다. 암의 발생원인이나 기원에 대해서는 현대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는 밝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젊은 층의 암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입시, 취업 등의 경쟁구조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서구화된 고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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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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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애슐리 최(Ashley Choi, 17)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오클라호마 툴사(Tulsa, Oklahoma)에서 열린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연소 시니어부(17세~3 0세) 46kg급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최 양은 이미‘콜로라도 대표 태권소녀’라는 별칭이 붙어 다닐 정도로 태권도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실력의 소유자이지만, 이번 선발대회는 주니어부(15세~17세)와 나이가 겹치는 시니어부에 처음 출전하는 것이어서 더욱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이미 최 양은 카뎃(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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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2023.02.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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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자 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덴버 성로렌스 한인성당은 주간포커스측에 성금 4천불을 전달하면서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을 위로했다. 김정훈 라파엘 주임신부는 “주간포커스에서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고 들었다.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 덴버 한인성당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면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02.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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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소재 중식당 용궁에서 런치스페셜을 시작했다. 팬데믹을 지나면서 식재료와 인건비의 상승으로 인해 모든 식당들의 음식 가격은 자동으로 오를 수밖에 없었다. 이런 때에 용궁 식당에서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런치 메뉴를 선보인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런치 메뉴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메뉴는 짜장밥 $10.99, 치킨볶음밥 $10.99, 돼지고기 볶음밥 $10.99, 소고기 볶음밥 $12.99, 떡볶이 $11.99, 치킨까스 혹은 돈까스 $15.99, 볶음국수 $15.99 등이다. Y
한인타운 뉴스
김경진 기자
2023.02.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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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이해인(세화여고) 선수가 지난 10일 콜로라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으로 김연아(은퇴) 이후 1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 1위로 역시 금메달에 도전한 김예림(단국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해인은 10일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96점, 예술점수(PCS) 66.75점, 합계 141.71점으로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 프로그램에서 69.13점으로
한인타운 뉴스
weeklyfocus
2023.02.17 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