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출판사에서 신입 판매사원을 모집하여 한달간 인턴과정을 실시하였는데, 30명의 인턴사원 중 제일 못생긴 만수가 판매왕 1위를 차지하였다.
판매왕 시상식 자리에서 사장이 물었다.
"어떻게 해서 그리 책을 많이 팔았나? 비결 좀 말해주겠나? 여기서..."
만수가 대답했다.
"그건 가가가...간단...해해...해....해요. 사사사...사...사장님.
머....머머머...먼저 베베베...벨을 누른다...다다다...다음에 주...주...주...주인이 나오면 이...이..이이...이렇게 말해요.
사...사...모님! 이...이...이 배...배...백과 사...사...사전, 제...제...제가 저...저...전부 이...이...읽어 드...드...릴까요?"
가만히 경청하던 사장이 만수의 입을 막으며 말했다.
"이젠 알거같네...수고가 많았네..."
작성일:2013-07-06 01:5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