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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형제도는 형사법 체계상 존재하지만, 1997년 12월30일 사형이 집행된 이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실질적으로 사형제도 폐지 국가라고 말할 수 있다. 시작은 김대중 정부 때였지만, 여전히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찬반의 목소리에서 가장 큰 쟁점은 ‘오판’의 가능성이다. 작년에 시행된 사형 집행 필요성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는 사형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70%가 넘었다. 필요 없다는 응답자는 19%,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나왔다. 다시말해 사형 집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3배 이상 많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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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입증의 책임’이 있습니다. 바로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하나님 존재 ‘입증의 책임’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는 시작부터 악마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다소 부담스러울지라도 아주 유명한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악마의 증명惡魔-證明”이라는 말 입니다. 이는 중세 유럽의 법정 용어에서 나왔습니다. 이 말은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는 용어로 ‘어떠한 사실이나 인과가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자가 입증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입니다. 즉, ‘영적인 존재가 존재하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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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연상퀴즈로 시작합니다. 이상하게 우리는 설명을 들으면 뭔가 연상되어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는데, 이를 직접 이 아침에 경험해 보고자 함입니다. 힌트 1번, 남자입니다. 수많은 남자가 떠오르지는 않지만 이제 힌트 2번을 들으면 확 떠오르게 됩니다. 힌트 2번, 초등학교 선생님이셨습니다. 예~ 금방 맞추실 줄 알았습니다. 힌트 3번 은평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한용구 목사님이 떠오르시지요? ^^ 구약의 성막을 설명하는 말씀을 읽다 보면 자꾸 연상되는 한 분이 있습니다. 누가 자꾸 떠올라요? 예~ 예수 그리스도. 성막은 오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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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가끔 분리불안으로 주인이 외출을 하면 돌변하는 개들이 나오는 것을 봅니다. 늑대도 아니면서 하울링을 심하게 내면서 울부짖습니다. 어떤 개는 소파를 다 물어뜯고 벽지며 휴지며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모두 불안이나 두려움에서 오는 증상이라 합니다. 러시아의 격투기 황제로, 한 때 무서울 것이 없었던 표도르 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세계 격투기 1인자입니다. 최고의 기량으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는 자리에서 한 기자가 “당신도 두려운 것이 있습니까?”질문을 하였습니다. 격투기 챔피언은 두려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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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권자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았던 22대 대한민국 총선이 민주당의 압승, 국민의힘의 참패로 끝났다. 민주당은 지역구 의석만으로 과반을 달성했으며, 지역구와 비례 위성정당 의석을 합쳐 175석을 얻어, 입법 권력을 연장했다. 이 중 조국혁신당도 10석 넘는 의석을 얻었다. 국민의힘은 108석을 얻어 개헌 저지선을 가까스로 지켜내는 데 그쳤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민주당이 잘해서라기보다는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불통, 국민의힘의 지리멸렬에 실망한 민심의 심판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어쨌든 민주당은 지난 국회에 이어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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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봄이 오는 것을 깨닫고 교회의 두 군데 꽃 밭이 있어서 코스모스 꽃씨를 심기 위해서 꽃밭에 있는 여러가지 잡초와 지저분한 쓰레기를 청소하고 삽으로 열심히 땅을 뒤집고 그곳에 코스모스 꽃씨를 심으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또 봄이 오면 집집마다 잔디에 구멍을 뚫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왜 밭에 있는 흙을 뒤집고, 잔디에다 구멍을 뚫을까요? 우리가 삶을 살면서 속이 뒤집어지고, 내 마음에 구멍이 숭숭 뚫어질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러나 그것을 통해 한 겨울의 콩콩 얼었던 차디찬 내 가슴이 뒤집어 지고 구멍을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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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focus
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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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의 이별” 은 한국에서 1972년 문주란이라는 가수에 의해 유행헸던 노래입니다. 저는 Baby Boomer라 당시에 초등학생이었고 부모님들이 좋아하셨던 노래입니다. 항공기 여행이 일상화된 지금과 달리, 공항의 이별은 그 당시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별과 눈물을 연상시키는 아련하고 낭만적인 장소로 인식되어 영화, 음악등의 소재로도 많이 다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요즈음의 공항은, 특히 미국의 공항은, 약간의 설레임도 있지만 , 제게는 낭만보다는 북새통으로 다가옵니다. 그 중심에는 TSA 가 있고 그들이 수행해야 하는 기내 반입
포커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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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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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저희 집 앞마당에는 예쁜 꽃들이 여러 개 피었습니다. 긴 겨울을 지나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너무나 반갑고 예쁜 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꽃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시샘이라도 하듯 큰 눈이 와서 꽃들이 그만 눈 속에 파묻혀 버렸습니다. 꽃들이 눈에 파묻히는 모습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군가 그 꽃들을 보고 물었습니다. “이 꽃들을 목사님이 심었어요?” 제가 대답했습니다. “예 제가 꽃씨(Bulb) 한 봉지를 사서 가을에 심었더니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었네요.” 그 후에 너무나 당연한 사실인데 바보 도통하듯이 깨달은 것이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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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기본적인 임차인 권리에 대한 청사진이라 불리는 법을 발표했다. 그 내용과 그것이 일반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번 칼럼에서 알아본다. 부동산법은 주 및 지방의 조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임대 부동산, 집주인 및 세입자를 규제하는 법률은 미국 전역에 걸쳐 매우 다양하다. 세입자를 위한 권리 보장에 보다 통일된 시각을 유지하자는 취지로 바이든 행정부는 백악관 국내정책위원회와 국가경제위원회가 준비한 '임차인 권리에 대한 법에 대한 청사진'을 지난 2023년 1월 발표했다. 그리고 이 문서에 포함된 내용,
포커스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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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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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죽었다 다시 살아나셨다는 이 사실을 정말 믿는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건 믿을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믿어져야 하는 일이라서 내 의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4절 말씀입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는 역사성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나요? 성경대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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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관측된 개기일식이 미국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8일 월요일, 멕시코에서 시작해 캐나다까지 북미를 가로지르며 나타난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사람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일제히 하늘을 올려다봤다. 5백만 명이 개기일식을 보기 위해 일주일전부터 이동했으며, 이에 따라 창출된 경제효과도 60억 달러, 한국 돈으로 8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쇼가 시작되자 기온이 떨어지고 주변이 어두워지자 군중은 환호와 박수, 휘파람을 불며 열광했다. 외신들도 주요 개기일식 지역을 생방송으로 연결해 중계하며 ‘잊지 못할 우주쇼’ 현장을 실시간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4.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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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최근에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인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스포츠 경기가 있습니다. 다카르 랠리라는 모터스포츠 경기입니다. 1978년 시작된 이 경기는 레이싱 경기입니다. 무려 15일 동안 왕복 1만km를 넘는 거리의 사막을 가로질러 질주하는 레이스여서 많은 사람들이 다치기도 하고, 심지어 사망하기까지 하는 이 극한의 스포츠에 열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레이스 경기와 달리 이 다카르 랠리는 길이 없는 사막을 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래 사막은 자고 일어나면 매일 지형이 바뀌어 있는 겁니다. 어제까지 있던 길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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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유일한 주간신문으로 자리잡은 주간포커스가 텍사스 달라스에 지사를 오픈한다. 18년 전 주간포커스를 창간하면서 품었던 프랜차이즈의 꿈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듯하다. 애초 콜로라도, 덴버, 오로라 등의 지역 이름에 국한되지 않게 ‘포커스’라는 제호를 지은 것은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처럼, 전국을 대상으로 한 주간신문 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포커스(Focus)는 미국에 살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어단어 중 하나이기도 했다. 또, 주간포커스와 더불어 중앙일보사까지 달라스에서 오픈이 결정되었다. 이로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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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는 기독교 영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브래들리 한센(Bradly Hansen)은 영성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내렸다. “영성이란 인간의 삶의 본질과 목적에 관한 확신에 따라서 사는 한 개인이나 한 공동체의 삶의 스타일이다” 이 정의는 영성에 있어서의 두 가지 면을 분명히 제시해 주고 있다. 첫째, 영성은 한 개인이나 공동체가 자신과 이 세계를 이해하는 믿음의 체계라는 것이다. 둘째, 영성은 그에 따라 사는 삶의 구체적인 표현의 체계 즉 실천적 체계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영성은 나름대로의 삶의 본질에 대한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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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혀가 짧아서 영어를 못한다, 그래서 혀 수술을 해야 한다라는 식의 얼토당토 않는 주장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신문지상에 대대적으로 소개되었다고 해도 한국인에게는 영어에 대한 ‘읽기 뇌’만 있고 ‘듣기 뇌’가 없기 때문에 영어가 안 된다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학설에 종긋 귀를 세우지도 말아야 한다. 일부 학자들이 ‘듣기 뇌’ = ‘영어를 잘한다’라는 전제의 모순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들을 수 있으면 말할 수 있다’ 또는 ‘들을 수 없으면 말할 수 없다’라는 착각을 깨우치지 못하고 있음을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4.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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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전 남동생은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을 앞두고 있었다. 그의 전공은 생물학이었는데 그다지 전망이 좋지 않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이었다. 필자가 서울에서 기숙사 생활을 할 때 옆방에 있었던 친구가 건국대 수의학과를 다녔는데, 그녀는 취직 걱정도 없고 전망도 매우 좋아 보였다. 그래서 동생에게 수의학과로 전과를 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지방에서는 수의학에 대해 그리 알려지지 않았던 때여서 동생도 필자의 제안에 흔쾌히 답하지 않고 얼마동안 머뭇거렸다. 어머니에게 남동생의 전과를 강력히 얘기했을 때가 생각한다. 필
포커스 칼럼
김현주 편집국장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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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할 때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신분증(身分證, 영어: identity document, ID 또는 identity card)입니다. ID카드는 개인의 신상 또는 신원 정보를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대한민국의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학생증 등이 있습니다. 사진이 들어있는 신분증이어야 효력이 있습니다. 아무리 내가 나라고 밝혀도 신분증이 없으면 탑승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자기의 이름도 자신이 지은 것이 아닙니다. 즉 주변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고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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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말씀을 준비하다가 느닷없이 장태산을 가고 싶어서 차를 몰았습니다. 아니 장태산은 왜요? 장태산엔 나귀가 있거든요. 8 천원 주면 두 바퀴 탈 수가 있거든요. 나귀를 타면서 예수님도 생각하고, 나귀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귀 고삐를 잡은 주인 아저씨가 나귀를 얼마나 칭찬을 하는지, 나귀는 정말 온유하답니다. 너무 순해요.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 주인에게 너무 순종을 잘하구요. 나귀 칭찬하는 말이 가득했습니다. 나귀에게 당근도 먹이고 쓰다듬어 주기도 하다가 돌아 왔습니다. 주님은 만왕의 왕이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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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교 클래식 음악 동호회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의 학생 93명이 지난주 서울 은평구 소재 진관사 한문화 체험관에 머물며 한국 불교문화를 배웠다. 진관사 한문화 체험관은 세상을 향해 다가가려는 현대 사찰의 의지가 담긴 건축물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기존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새 시대에 맞는 종교 시설을 짓고자 했다. 산중에 은거하며 수행하는 기존의 사찰과 달리, 사회와 접하는 종교 공간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방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 이러한 곳에 미국 최고의 명문대생들이 사찰체험을 위해 와글와글 모였다.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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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자주 도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새 교회에 부임하셨다고 합니다. 이 목사님은 부임하시는 첫 주일, 노숙자 모습을 하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교회 밖에서 여러 교인들을 마주쳤지만 그 누구도 인사를 건네지 않았습니다. 예배당에 들어가서 맨 앞 줄에 앉자 안내위원이 와서 맨 뒤 줄로 인도했습니다. 서로 인사 나누는 시간에도 먼저 와서 인사를 나누는 사람도 없었고 많은 사람들은 노숙자가 교회에 들어와 있는 모습을 보며 언짢아했습니다. 광고 시간이 되었고 사회자가 이번 주부터 우리 교회에 새로 부임
포커스 칼럼
weeklyfocus
2024.03.22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