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더불어 꿈꾸는 사람들

2025-09-19     weeklyfocus

 세상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것은 꿈을 꾸는 사람들입니다. 잠언서에 모사가 많으면 일을 성사 시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옛말에 독불장군이라는 말이 있는데, 다른 아무 사람의 조언이나 도우심이 없이 혼자 일을 성취하려고 하다가는 실패한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하나님과 한 팀이 되어서 인생을 살아 가야지 하나님 없이 혼자서 살아가려  하다가는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보면 혼자 일을 한 사람들과 하나님과 더블어 일을 한 사람들의 운명이 얼마나 달라졌는가 확실히 보여 주는 사건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꿈꾼 모세가 가데스 광야에 왔습니다. 거기서 백성들이 모세에게 간청했습니다. "우리가 들어갈 땅에  미리 정탐꾼을 보내어서 그 땅을 잘 정탐하여 들어갈 길을 분명히 알게 해 주십시오 "모세는 열두명의 족장들을 불러서 엄히 명령하여 들어갈 가나안 땅을 잘 정탐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열두 명이 가데스 광야에서 출발하여 40일동안 그들은 샅샅이 들어갈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된 것입니다. 그 중 10명이 일어나서 정탐보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10명은 그들이 40주 -40야를 정탐하러 가면서도 하나님의 약속도 마음 속에 기억하지 않고 하나님이 저들과 같이 한다는 사실도 인정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인본적으로 인간의 지혜와 지식과 총명을 가지지 인간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만져보는 것을 기초로 해서 그 땅을 탐지했습니다. 이스라엘 땅은 광막한 땅입니다. 산은 나무가 없어 민둥산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리고 사막이며 박토입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 거기에 젖과 꿀이 흐른다고 상상 할 수가 없습니다. 12명의 정탐꾼중 10명의 정탐꾼은 인간의 눈으로 가나안 땅을 바로보니 도저히 승산이 없어 보였던 것입니다. 정탐꾼들은 백성들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 우리가 들어가서 정탐한 땅은 너무 박토입니다. 물도 없고 나무도 없어 주인을 삼키는 땅입니다. 그곳에 산다는 것은 너무 고생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미 살고있는 가나안의 족속들은 벌써 높은 성벽을 쌓아놓고 그곳에 사는데 그 후손들은 다 장대하고 네피림의 후손, 아랍자손 대장부들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점령할 힘이 없습니다. 우리 처자들이 사로잡힐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칼날에 죽을 것입니다. 야웨께서 우리를 인도하사 이곳에 와서 죽이려고 작정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장관을 세워서 다시 애굽의 종살이로 돌아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말을 듣자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땅을 치고 밤새도록 통곡하고 울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일어났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이 약속을 도우려 그 땅을 정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함께 꿈꾸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젖과 꿀이 흐른다고 말 했으므로 여호수아와 갈렙은 젖과 꿀이 흐르게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믿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은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곳이 박토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들어가 일 하면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 잡히는 것 없을찌라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과 꿈꾸며 들어가서 순종하며 믿고 나아가는 사람이 손을 댈 때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더블어 꿈을 꾸지 않는 개인이나 백성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일하시면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원하시는데, 우리의 가슴 속에 하나님과 더블어 꿈을 꾸지 않고 인본주의로 오셔서 감각에 입각해서 인간적인 체험으로 사물을 판단하고 하나님을 저버리면 그러한 사람과는 하나님이 일 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갈보리 십자가의 꿈을 꾸십시오. 우리는 어디에서 꿈을 꾸어야 됩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갈보리 십자가 밑에서 꿈을 꿀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몸찢고 피흘리게 하신 것은 그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이 꿈꾸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는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꿈을 받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용서받은 의인이 될 것을 꿈 꾸고 계십니다. 이 하나님의 꿈을 우리가 함께 받아들여 꿈꿔야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꿈을 저버리는 사람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꿈인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셔들이고 죄의 사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과 하나님이 화목을 이루고 하나님께서 그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성령을 부으셔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되고 하나님의 성결하신 능력이 우리를 점령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었습니다.

나같은 더러운 사람이 나같은 못난 사람이 어떻게 성령을 받으며, 어떻게 하나님께 사랑 받을 수 있을까요? 라고 생각 하는 것은 인간적인 생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고 나오면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주셔서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속에 넘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능력을 채워주실 것을 꿈꾸고 계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꿈을 받아들여 예수님을 모셔드리고 의지하면 성령이 우리에게 오시는 것입니다. 모쪼록 예수님과 함께 꿈을 꾸면서 이 세상에서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