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글로벌 4위 · 싸이 글로벌 5위 … 케데헌 열풍 잇는다
2025-09-05 weeklyfocus
배우 마동석과 가수 싸이가 각각 참여한 K-콘텐츠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부쩍 상승한 K-팝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다른 콘텐츠로 전파되는 모양새다.
1일(현지시간) 스트리밍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트웰브’(Twelve)는 디즈니+ 글로벌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홍콩, 일본, 대만 등에서 1위를 기록하며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높다. ‘트웰브’는 12지신을 한국형 히어로로 묘사했으며, 마동석은 이 중 호랑이에 해당되는 태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