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파격 숏컷 … 토론토 국제영화제 홀린 자태
2024-09-18 weeklyfocus
배우 김고은이 토론토를 완벽하게 홀렸다. 김고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도시의 사랑법"을 태그한 뒤 "10월 1일 금방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을 입고 있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 있는 가운데, 그의 파격적인 숏컷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엄지원은 "어머 헤어 스타일. 진짜 숏컷한거야?"라는 댓글을 남겼고, 한효주 또한 "머리!"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어 김고은은 TIFF(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대도시의 사랑법'을 태그하고,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안은진은 "므찌다(멋지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동휘는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13일(현지시간) 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Special Presentations) 섹션에 초청됐고, 열띤 반응 속에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