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3년 2천240억원에 재계약 전망
2024-07-05 weeklyfocus
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아들과 같은 팀에서 뛴다. ESPN 등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들은 29일 “제임스가 2024-2025시즌 5천140만 달러를 받기로 한 레이커스와의 기존 계약을 포기하고 3년 최대 1억6천200만 달러(약 2천240억원)를 받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이커스와의 재계약이 성사되면 제임스는 신인 드래프트로 레이커스에 지명된 아들 브로니 제임스와 NBA 사상 처음으 로 ‘부자(父子) 선수’가 된다. 브로니는 제임스가 20살 때 얻은 첫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