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일레인 고, 넷플릭스 농구 드라마 제작

2021-06-24     weeklyfocus

     한인 방송작가 겸 프로듀서 일레인 고(한국명 윤주)가 넷플릭스에서 상영될 새로운 드라마 시리즈에 들어간다고 연예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18일 소개했다. 미국의 유명 프로농구팀인 LA 레이커스 오피스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풀어낼 직장 코미디 드라마로 알려진 이번 시리즈는 아직 제목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30분짜리 에피소드 10회분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고씨는 지난 2010년부터 ABC TV ‘모던 패밀리’의 스태프 라이터, 총괄 스토리 에디터 등을 거쳐 2012년부터는 프로듀서로 제작을 맡았으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고씨는 모던 패밀리 외에도 ‘패밀리 가이’ ‘방해하지 말아요(Do Not Disturb)’의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