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
오로라시 차량정비팀 권덕성 씨 입선
2019-11-21 김지우 기자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1,000,000원), 재외동포재단이사장상 1명(상장 및 상금 500,000원), 세종학당재단이사장상 1명(상장 및 상금 500,000원), 종이문화재단이사장상 1명(상장 및 상금 500,000원),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상 1명(상장 및 상금 500,000원), 우수상 2명(상장 및 상금 500,000원), 장려상 5명(상장 및 상금 200,000원), 입선 10명(상장 및 상금 100,000원) 등 총 22명에게 6백여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11월 19일 시상식과 함께 지급되었다.
또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출간하여 배포될 예정이며 후원단체 게시판에 게시된다. 한편, 권씨는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에서 기관공학과 육군3사관학교에서 교육학과 군사학 그리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였으며 지난 2017년에 콜로라도로 이주하여 작년 2018년부터 지난 9월까지 콜로라도 내 한국학교와 한국학교협회에서 봉사를 했다. 그는 “향후 콜로라도에 사관학교식 한국학교를 개교할 계획을 나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지역 한국학교에서 봉사하는 많은 선생님들께서도 이와 같은 행사에 많이 참여하셔서 자신의 체험과 경험을 많이 공유해주시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