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의 류승범이 돌아왔다 <타짜 : 원 아이드 잭>
오는 20일 AMC 아라파호 개봉
2019-09-12 윤성희 기자
메가폰을 잡은 권오광 감독은 “<타짜> 시리즈의 매력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색다른 드라마를 직조해냈다. 애꾸(류승범)를 중심으로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뭉친 일출(박정민), 까치 (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은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마돈나(최유화), 물영감(우현), 이상무(윤제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합세해 ‘원 아이드 잭’팀과 대립각을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타짜’의 1대 주인공 고니 역의 조승우, 2대 주인공 함대길 역의 최승현(빅뱅 탑)이 전편의 흥행을 이끌었다면 이번 시리즈에는 박정민이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박정민은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일출 역을 맡아 우리 시대의 청춘상을 녹아내며 스토리를 이끌어 극찬을 받고 있고,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류승범은 파격적 비주얼과 보는 이의 시선을 휘어잡으며 매체들의 극찬을 받으며 ‘원 아이드 잭’의 상징인 애꾸로 분해 박정민과 남다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추석 흥행 강자의 귀환을 알린 영화 <타짜>는 오는 20일 금요일부터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극장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이고, 영화 정보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facebook.com/HitKmov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