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교회‘인도 단기선교 후원 바자회’성료
교인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들 인기
2019-06-06 weeklyfocus
오로라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지역 바자회에 처음 참여해본다. 보통 한인에게 맞는 물품들은 구하기가 어렵거나 가격이 비싼데 비해, 의류와 생필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런 장터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 고 전했으며, 센테니얼에 거주하는 정모 씨는 “유학 중 외국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어서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가 어렵다. 시중에서 사먹는데 한계가 있는데 이런 바자회를 통해 고향의 그리움과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새문교회 측은 “작년 니카라과 단기선교의 성황에 힘입어 올해는 인도로 선교지를 결정하였다. 이번 선교는 지역 교회를 후원하면서 주님의 뜻을 전하고 현지의 소외된 곳에 정서적 지원과 격려를 주요사역으로 정하고 있다” 며 인도 사역의 취지를 밝혔다. 또, 유미순 전도사는 “교회 성도들께서 헌신하며 돕기를 원하고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해 주셔서 이번 바자회도 원활히 진행되었다. 또한 많은 한인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쳐 대단히 감사하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도 단기 선교의 후원을 원하거나 교회와 관련된 문의는 720.212.8287(구본아)로 하면 되고, 교회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