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14개 항목에 대해 그렇다고 생각되면 5점을, 아니라고 생각되면 0점을 매기고, 그 점수를 다 합산하세요.

1. 뒤에서 누군가 수군거리면서 내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
2. 엄마와의 싸움 뒤, 배가 무척 고픈데도 '야, 너 밥 안먹지?' 라는 엄마의 말 한마디에 주린 배를 부여잡고 잔 적이 있다.
3. 누군가 뒤에서 놀래켜 화들짝 놀랬으면서도 멋쩍은 웃음을 던진 적이 있다.
4. 웃기려고 던진 유머였는데 슬그머니 말을 줄인 적이 있다.
5. 노래방에서 미친 듯이 불렀는데도 반응이 없어 은근히 마이크를 놓은 적이 있다.
6. '그냥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말에 무척이나 공감한다.
7. 40화음이 아닌 휴대폰 벨소리라 진동으로 바꾼 적이 있다.
8. 주문한 건 짬뽕인데 나온 건 자장면. 바꾸지도 못한 채 그냥 먹은 적이 있다.
9. 하나 남은 단무지에 서로 눈치만 보다가 남기고 온 적이 있다.
10. 친구들이 나를 두고 과자라도 먹고 있으면 서운하다.
11. 소리내고 못 웃어서 담에 걸린 적이 있다.
12. 상대방이 화를 내면 나 때문이 아닌지 계속 걱정된다.
13. 꽃병 귀퉁이 깨트리고 일주일 동안 고민한 적이 있다.
14.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중인 성대모사를 집에서 몰래 연습한 적이 있다.

70점에서 50점 : 소심형
이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은 사소한 일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상처를 받기 때문에 겉으론 태연한 척 웃고 있지만 늘 소심한 마음을 갖고 있다.

49점에서 20점 : 소심과 대범의 혼합형
별 일 아닌 거에 소심하게 굴다가도 막상 큰 일이 생기면 대범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이 범주에 속하게 된다.

19점 이하 : 대범형
매사에 별일 아니게 넘기는 스타일이라 심각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무심하게 지나치는 경우를 보이기도 한다.


신경정신과 치료를 위한 심리테스트

고려대학교 임상신경심리센터에서 만든
신경정신과 치료를 위한 사전 감별법입니다.
 
1. 자주 우울하다고 생각한다.
2. 끊임없이 외롭다고 느낀다.
3. 사랑하는 이성이 둘 이상이거나 혹은 자주 바뀐다.
4. 숨쉬고 사는 게 고맙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5. 자신의 말과 속 마음이 일치 하지 않거나 자주 바뀐다.
6. 무조건, 가장, 제일 등등 극단적인 표현을 자주 쓴다.
7. 폭력이나 자해로 한 가지쯤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8. 자신의 일상을 드라마틱하게 꾸미거나 말을 한다.
9. 다른 사람을 무섭게 하거나 자신을 피하게 만든 적이 있다.
10.  다른 사람이 다치거나 아픈 것을 절대 보지 못한다.


증상에 따른 병명

1- 기분 부전장애
2 - 의존적 성격장애
3 - 자기애적 성격장애
4 - 반사회적 성격장애
5 - 분열성 성격장애
6 - 히스테리 성격장애
7 - 수동공격 성격장애
8 - 강박성 성격장애
9 - 경계선 성격장애
10 - 자기애적 성격장애

테스트 결과

1-2개 : 정상
3-4개 : 경계
5-6개 : 상담, 약물치료
7-8개 : 정신과 입원치료
9-10개 : 정신병원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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