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근한 길거리 음식이 유혹하는 계절 겨울. 길거리에서 산 맛있는 붕어빵을 당신은 어떻게 어디부터 먹을 것인가?

1. 머리부터
2. 꼬리부터
3. 배부분부터
4. 등지느러미부터
5. 반으로 토막내서
6. 반으로 토막내 꼬리부터

1. 머리부터 먹는 사람
사소한 것에는 신경쓰지 않는 낙천가 타입인 경우가 많다. 머리에 딱 떠오르는 것을 쉽게 말해버리는 타입인데 그 반면에 빨리 뜨거워졌다가 다시 식기도 한다.

2. 꼬리부터 먹는 사람
주의깊은 신중파이다.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쓰는 로맨티스트. 플라토닉한 사랑을 동경하는 경향이 있다. 남녀 모두 멋쟁이며 옷에도 돈을 들이는 타입이다. 그러나 의외로 남의 기분에는 둔감하여 남성이 사랑하고 있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짝사랑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중파이기 때문에 같은 실수는 두번 다시 하지 않는다.

3. 배부터 먹는 사람
남성적인 타입으로 무슨 일이든 적극적인 스포츠맨이나 활동가이다. 명랑하고 누구와도 잘 지내기 때문에 주위로부터 신뢰받는 사람이다. 반면 남을 돌봐주는 건 좋지만 부탁하면 싫다는 말을 못하기 때문에 꼼짝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여성의 경우는 남성보다도 여성에게 인기가 있을 수 있고 남성과 대등하게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4. 등지느러미부터 먹는 사람
이 타입은 매우 신경질적이고 어리광이 많다. 외동딸 혹은 아들이거나 막내에게 많은 타입으로 여럿이 시끌벅적하게 있는 것보다 혼자 책을 읽거나 TV보는 것을 좋아하는 타입이다. 상냥하고 동정심도 깊어서 개나 고양이를 주워오는 경우가 많다. 눈물도 많고 감격도 잘하며 그림 등 미적 센스가 있다.

5. 반으로 토막내 먹는 사람
예의가 바르고 신중한 사람이다. 여성에게 가장 많은 편으로 선생님이나 부모로부터 신뢰받는 착한 아이 타입이 많다.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막상 하려고 하면 용기가 없고 착실하게 하나하나 노력해 간다. 또 돈도 잘 모으고 합리적인 편이다.

6. 반으로 토막내 꼬리부터 먹는 사람
남성에게 많은 타입으로 한번 정하면 끝까지 해내려는 강한 의지의 소유자이다. 스포츠가 특기인 활동적인 타입인데 금전적으로 다소 쩨쩨한 경향이 있고 남에게 뭔가를 빌리거나 빌려주는 것을 싫어한다. 여성인 경우 활발하고 정연하게 일을 하는 타입인데 남성들로부터는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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