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갈라디아서 4장26절에서 예루살렘은 곧 우리 어머니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루살렘. 이는 교회이며 교회는 어머니임을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하갈이 이스마엘과 집을 떠나온 뒤 사막에서 물이 없어서 고통 하였을 때 하나님은 사라에게 돌아가서 순종하도록 명하셨고 순종 뒤에는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교회, 그리고 어머니에게 순종하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또한 교회는 친정집, 내가 돌아갈 안식처, 어머니와 품과 같은 곳이며 천국의 모형입니다. 창세기 12장에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찾아가셨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찾으셨다는 점입니다. 절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간 것이 아닌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부르셨고 그럼에 우리가 하나님과 만날 수 있음을 기억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셨고 그는 가는 곳곳마다 단을 쌓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고 예배를 사랑하면 하나님은 사단에게 우리를 건드리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아브라함이 흉년을 피해 이집트로 갔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를 보호하시고 축복하셨습니다. 이집트의 사람들이 아내 사라를 취하려 할 때에도 하나님은 오히려 보호하시고 사라를 건들이지 말라 명령하셨습니다.

욥기서에도 사단과 하나님의 대화 속에서 하나님이 욥의 생명은 건들이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예배를 사랑하는 자의 생명을 절대로 건드리지 못하게 하십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예배를 사랑하는 자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예배 자를 찾으시고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예배 자였던 욥은 극한 환난 중에도 어리석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할지니이다. 라면서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욥은 갑절의 축복을 받으며 노년의 행복을 마음 것 누리며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칼로 그 몸을 내려 치려할 때 하나님은 가만두어라 라고 외치시면서 상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자신의 목숨보다도 사랑하는 아들을 예배의 제물로 바치려했던 아브라함은 너무나도 큰 순종의 종 이였습니다. 그 결과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함을 받고 큰 축복의 종으로 일평생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또한, 그 몸을 진정으로 산제사로 예배로 바친 이삭도 흉년들던 땅 블레셋 나라에 이민 가서 농사를 지었는데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백배의 열매를 얻었는데 마침내 거부가 됐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함에 있어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마음을 주님의 관점으로 맞추고 마리아처럼 우리의 모든 것을 드려서 주님 앞에 헌신하며 예배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과 조건에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니 그를 건드리지 말라. 지금 내가 어떠한 상황에 있더라도 주님 앞에 교회를 사랑하고 예배드리는 데만 집중한다면, 나의 삶의 전체가 예배를 드리듯이 매순간 순간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구하는 산제사가 된다면, 그 모든 극한 상황도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풀어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를 건들이지 마라!’ 독자 여러분 교회를 사랑하고 예배를 사모하면 누구도 여러분의 가정, 직장, 사업, 이민 생활의 전 영역에서 누구도 건들이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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