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삭아삭 입맛 돋우는 피클

알타리무피클

■준비재료
알타리무 2kg, 굵은소금 2½큰술, 아삭이고추 7~8개, 청양고추 4개, 초절임물(물 5컵, 소금 3큰술, 멸치액젓 2큰술, 식초·설탕 2컵씩, 통후추·칠리고추 2작은술씩, 생강 2쪽), 배즙 5큰술
■만들기
1 알타리무는 씻어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길이로 4등분한다. 알타리무 잎도 먹기 좋은 길이로 썬다. 굵은소금을 뿌려 1시간 정도 절였다가 물에 헹궈 체에 밭친다.
2 아삭이고추는 씻은 후 먹기 좋게 송송 썰고, 청양고추는 포크로 찔러 구멍을 낸다.
3 알타리무를 김치통에 담고 초절임물을 끓여 뜨거울 때 부은 뒤, 고추를 넣고 뚜껑을 덮는다.
4 3~4시간 지나 식으면 배즙을 넣고 냉장 보관한다.

파프리카오이피클

■준비재료
노랑·주황·빨강 파프리카·양파 ½개씩, 오이 3개, 초절임물(물 3컵, 설탕·식초 1½컵씩, 소금 3큰술, 마른 고추 2개, 월계수잎 5장, 정향 10개, 통후추 10알, 계피 10g)
■만들기
1 파프리카와 양파는 먹기 좋게 사방 2~3cm 크기로 썰고, 오이는 1~2cm 두께로 동그랗게 썬다.
2 냄비에 초절임물 재료를 넣어 팔팔 끓인다.
3 소독한 병에 ①의 채소를 차곡차곡 담은 다음 팔팔 끓인 ②의 초절임물을 붓고 뚜껑을 덮는다.
4 1~2일 정도 지난 후 냉장 보관한다.
 
버섯피클

■준비재료
새송이버섯 2개, 표고버섯 4개, 양송이버섯 3개,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초절임물(물 1컵, 식초·설탕 5½큰술씩, 소금 1작은술, 레몬 ¼개, 월계수잎 1장, 피클링 스파이스 ⅓작은술, 마른 고추 1개, 통계피 약간)
■만들기
1 새송이버섯은 길이로 반 갈라서 도톰하게 어슷썬다.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은 모양을 살려 도톰하게 썬다.
2 팬에 올리브오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살짝 숨이 죽기 시작할 정도로 버섯을 볶는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3 소독한 병에 볶은 버섯을 담고 초절임물을 팔팔 끓여서 붓는다.
4 식힌 후에 뚜껑을 덮어 냉장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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