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의 안면을 칼로 찌른 덴버 남성이 체포됐다. 매튜 데본 웨더스푼이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동물 학대 중범죄로 체포돼 현재 구금되어 있다.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의 6개월된 이 아메리칸 불독 강아지는 안면에 여러 차례 찔린 상처를 입고 동물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회복 중이다. 콜로라도의 ‘도움의 손길 재단’이 다이아몬드의 병원비를 지불할 예정이며, 덴버 검사 사무실측은 48시간 안에 웨더스푼에 대한 기소를 확정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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