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통일 포럼 개최예정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오금석)는 오는 3월5일 5시, 리를톤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규모 통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ONE KOREA … A PATH TO GLOBAL PEACE’로, 한반도 통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구체적이고 진지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통일 포럼에서는 한반도 정세, 북한의 실태, 고립된 북한 정권 변화가 국제정세에 미치는 영향, 북 핵의 위협, 미국과의 협력 과제 등에 대한 소견을 나누고, 한반도와 나아가 동아시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법들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초청 연사는  크리스토퍼 힐 덴버대학교 부설  조세프 코벨 국제대학장/ 전 주한 미 대사이다.
패널리스트에는 한반도 전문가인 브루스 벡톨(Bruce Bechtol) 안젤로 주립대 교수,  이정관 샌프란 시스코 총영사,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아시아재단 한미정책연구소장, 저명한 중국전문가 자오 수이성(ZHAO Suisheng), 크리스챤 오스터만(Christian Ostermann)  미국 우드로윌슨 센터 국제냉전사 프로젝트 소장, 베드 난다(Ved Nanda) 전 국제변호사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초청인사만 입장 가능한데, 덴버포스트지를 포함한 언론, DIA 경찰국장, 시의원, 덴버 무역센타 대표 등 약 2백 여 명이 이번 포럼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 주소는 10345 Park Meadows Dr. Littleton, CO 80124 이다. 자세한 내용은 303-521-5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주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