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소재 예다움 음악학원이 9번째 정기연주회를 지난 5일 오후5시30분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에서 가졌다. 전설의 록밴드인‘비틀즈’의 음악을 중심으로 열린 이번 연주회의 테마는“ Beatles와 Ukulele”였다.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기타, 드럼, 키보드, 베이스, 섹스폰의 화음으로 비틀즈의 Something, And I love her, I want to hold your hand, Michelle, Love me do, let it be, Yesterday 등을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연주회에는 노아영, 김효린, 에릭, 앤디, 이고운, 김연정, 임예빈, 이가혜, 서현덕, 최준섭, 이재현, 김현유, 한혜정, 김한나 등이 연주자로 참여했다.

한편, 주최측은“오늘 비틀즈와 함께 멋진 여행을 떠난 우리 모두를 위해 아름다운 연주를 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그 음악을 통해 값진 인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무엇보다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