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단자 심사대회 열어

 

콜로라도에서 3곳의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한원씨의 한 리 태권도 아카데미(Han Lee’s Taekwondo Academy)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검은띠 유단자 심사대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려 125명의 관원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였다. 전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의 이한원 관장은 1996년부터 캐슬락에서 태권도장을 오픈해 운영하다 얼마전에 그린우드 빌리지와 센테니얼에서도 학원을 오픈했다. 이들 두 학원에는 아직 초급자가 많은 상태여서 이번 심사 대회의 참가자 대부분은 캐슬락 학원 학생들이었다. 

한 리 태권도 학원은 매년에 5월과 11월에 두 번에 나눠 유단자 심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다음에 있을 심사대회에는 나머지 2개 학원 출신의 학생들도 참가해, 2백여 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캐슬락 : 729 Barranca dr. 101 Castle Rock, CO 80104 (303)814-9300
 ■ 그린우드 빌리지: 9555 E. Arapahoe Rd. #20-21 Greenwood Village, CO 80111 (303)790-1976
 ■ 센테니얼 :7500 S. University Blvd. #105 Centennial, CO 80112 (303)721-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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