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햇 상품들 대거 입하

추석을 맞아 한인 마트에는 한가위 햇 상품들이 대거 입하됐다. 우선 덴버 한아름 마트에서는 세일품목으로 햇 대추 2.99/lb, 밤 2.99/lb, 풀무원 두부 1팩에 99전, 백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팩에 1.49달러, 20달러에 경기미 20lb와 삼수갑산 현미 15lb를 판매한다. 또, 생선부에서는 영광굴비 1박스를 19.99달러에, LA갈비를 파운드당 6.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서 직수입한 신고배도 판매하고 있다. 고객 행사로는 10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고객서비스 센터에 제출하면 5달러 상당의 한아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아름 마트측은‘추석을 맞아 고국에 있는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자’라는 의미에서 세일기간 내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계산대에서 전화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풀무원에서 직접 덴버 한아름 매장 내에서 기획 세일판매와 시식회를 9월 16일 목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제수용품과 기획세일 상품을 다량 확보하여 판매하고 있다.  마트 측은 “한국의 이상기온과 태풍으로 과일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최상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대량구매와 직수입 등으로 유통마진을 최소화했다. 즐거운 명절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M마트에서는 15일 수요일부터 추석을 맞아 햇 사과와 햇 고구마, 햇 대추, 햇 밤 등의 제품들이 대량 입하되어 선보이고 있다.  또, 신선한 야채와 라고 포도, 특히 한국산 햇 배를 대량 입하해 판매하고 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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