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다 시에서 아들이 아버지를 총으로 쏘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베다 경찰은 지난 12일, 플로이드 알레지(54)를 살해한 혐의로 아들인 데이비드 폴 알레지(32)를 체포했다. 데이비드는 지난주 금요일 밤 8시30분 경에 드퓨 스트리트 6700 블락에 있는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를 총으로 쏘아 살해했다.

아들 데이비드는 아버지의 집에서 얹혀 살고 있었으며, 현재 제퍼슨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으며,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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