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중부장로교회

▲ 한인중앙교회팀이 경기 출전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가졌다.
▲ 이병무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열심히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
▲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콜로라도 축구협회와 KD United Soccer Club이 주최한 <2010 Kasa Open Cup> 대회가  지난 21일  Gates Soccer Complex(15290 E Arapahoe Rd)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중부장로교회, 뉴라이프교회, 킹당구장/M마트, 한인중앙교회, 제자교회, 북부장로교회, 야구동호회/RMI, 동산침례교회 등에서 참가했다. 

A, B조에서 각각 1위를 한 중부장로교회와 제자교회가 결승전을 치룬 결과, 중부장로교회가 2-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덴버제자교회, 3위는 북부장로교회, 4위는 뉴라이프 선교교회가 차지했다. MVP는 중부장로교회의 Steven Salansky 가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박준서 콜로라도주 한인회장, 윤찬기 체육 동호회 회장 등은 인사말을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한인사회의 단합을 위한 이번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각 팀의 관계자들은 소속팀을 응원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맛있고 풍성한 식사를 준비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소속팀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태길 회계사, 조은병원, 윤찬기 회계사, 엔도전기, 미래간판, KNColorado.com, 효병원, M마트, 킹당구장 등이 후원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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