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 (회장 국승구)는 지난 15일 토요일, 2020년 시무식 및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협의회장의 대한민국 훈포상 (동백장 수상)과 민주평통 전체회의 일정상 한국 방문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2월 달에 개최 하게 되었다. 정주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제19기 분과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제18기에 이어 19기 협의회장으로 연임을 하게 된 국승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조국 대한민국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의 공동번영을 위해 덴버협의회가 앞장서 나가자”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2020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오는 22일에는 <2020 대미 공공외교 컨퍼런스>가 뉴욕에서 개최되는데, 덴버협의회에서는 이미옥 국제교류분과 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2월 29일, 3월 1일 양일간은<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기원> 통일아리랑 문화공연이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덴버에서 개최된다. 4월 17일부터 19일부터는 LA 오렌지 카운티에서 2020년 세계 여성위원 컨퍼런스가 계획되어 있는데 덴버협의회에서는 송미연 여성분과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제19기 위원들은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미 주류 사회에서 사 맡은바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한인동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그리고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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