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대학(Colorado university)의 마리화나(대마초) 관련 학위 프로그램이 콜로라도 주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덴버 포스트지는 최근 콜로라도대학이 올 가을학기부터 푸에블로 캠퍼스에서 이 학위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대마초, 생물학, 화학 등을 공부하는 이 과정이 대마초 분야에서 일하는데 필요한 과학에 초점을 맞추고 자연산과 화학성분의 분석 등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대학 관계자들은 학생들이 대마초의 유전학과 화학적 화합물에 대해 배우기 위해 실험실에서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학 관계자들은 이 실험실이 산업용 대마(hemp)를 재배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으며 학생들은 CBD(의료용 마리화나 성분)에 대해서도 공부할 것이라고 아울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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