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장로회(회장 이시형)가 주최하는 교회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7일 오전8시부터 델마파크(6th & Peoria)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교회 대항 체육대회에는 한인북부장로교회(최요셉 목사), 생명나무 교회(문태주 목사), 뉴라이프 선교교회(정대성 목사), 임마누엘 선교교회(박성호, 켄주 목사), 그리스도 중앙교회(강진호 목사), 새문교회(권인숙 목사), 로고스 채플(마이크 김 목사), 한인기독교회(송병일 목사), 중부장로교회(권영고 목사) 등에서 참가했다.

대회 종목은 배구, 피구, 오재미 던지기로, 배구 우승팀은 로고스 채플, 2위는 뉴라이프 선교교회, 3위는 임마누엘 선교교회가 차지했다. 피구 우승팀은 새문교회, 2위는 로고스 채플, 3위는 중부장로교회가 차지했다. 오재미 넣기 우승은 새문교회가, 2위는 로고스 채플, 3위는 생명나무 교회가 차지해, 종합우승은 새문교회에 돌아갔다. 또 응원상 1등은 북부장로교회, 2, 3등은 한인기독교회, 그리스도 중앙 감리교회가 각각 받았다. 

저작권자 © 주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