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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앙상블 2019 연말 공연 성료
핸드밸 새로운 시도 … 더욱 성장된 모습에 큰 박수 받아
2019년 11월 27일 (수) 07:14:48 박선숙 기자 weeklyfocus@gmail.com
   
     콜로라도 한인사회내 유일한 유스 합창단인 쥬빌리 앙상블(지휘자 김나령)이 지난 24일 일요일 오후 6시 PACE CENTER에서 2019 연말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무대는 쥬빌리 코랄, 리틀 쥬빌리, 쥬빌리B 소속 등 42명의 단원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공연은 커튼이 열리면서 12명의 쥬빌리 코랄이 핸드벨과 경쾌한 피아노 반주에 맞춰‘기쁘게 노래해요 (Sing Allelu)’와 동요 메들리를 부르면서 시작되었다. 이어서 리틀 쥬빌리가 주빌리 창단 멤버 Austin Yi (현 쥬빌리B 멤버, Grandview HS 10학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You Are My Sunshine’과 ‘옹달샘’을 앙증맞은 율동으로 무대를 꾸몄다. 다음 순서는 12명의 리틀 쥬빌리 단원들의 핸드벨 연주와 피아노 협연으로, 특히 작은 별 멜로디에 맞춘 변주곡을 Jenna Kim(쥬빌리코랄 멤버, Laredo MS 7학년)이 연주하여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사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서로 호흡을 맞추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으로 와 닿았다.

     리틀 쥬빌리에 이어 쥬빌리 B에 속한 9명의 남학생은 여느 시즌과는 다르게 무반주로 아카펠라 곡을 풍성하게 소화함으로써, 지난해보다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 쥬빌리 내의 경력을 합치면 50년이나 되는 9명의 쥬빌리 걸스는 아바의 댄싱퀸과 원더걸스 노바디를 안무와 함께 라이브로 불렀다. 2주 전 치어리딩 대회 중 부상을 당한 멤버 Jaydie Ryu (Smoky Hill HS 11학년)는 목발을 짚고 나와 의자에 앉아서 팀과 함께 하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쥬빌리에서 처음 시도하는 핸드벨 공연을 볼 수 있었다. 12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손에 쥐어진 종으로 'Ding Dong Merrily on High' 곡을 맑고 화려한 하모니로 만들어냈다. 이어 쥬빌리 코랄은  신나는 슬레이벨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A Winter Wish', 영화 '샬의 거미줄'의 주제곡인 'Ordinary Miracle'  등을 연주했다.

      마지막 순서로 쥬빌리의 단원 모두가 앞으로 나와 무대를 채우고,  새로운 반주자 Dr. Tsai, 쥬빌리 B 담당 Mr. AJ Lee, 쥬빌리 걸스 담당 Mr. Jesse Kim을 소개하는 순서를 가졌다. 곧바로 선생님들은 'O Holy Night'를 솔로로 불렀는데, 후렴 부문에서는 단원과 관중들이 하나가 되어 눈시울까지 붉어져 압도적인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은 '겨울 바람'을 다함께 부르면서 마무리되었다. 김나령 지휘자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어색해하지만 무대에 서는 경험을 하면 할수록 점차 어색함이 사라지고 많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또, 아이들은 합창을 하면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런 것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지만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공연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표지사진은 준모 리 포토(303-919-4888)에서  제공했으며, 쥬빌리 앙상블 관련 문의는 720-232-58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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