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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 스쿨(safety school) 입학 전략
신입생 평균 스펙 이상 … 합격 가능성 80% 넘어야
2019년 11월 07일 (목) 06:46:26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합격 가능성을 기준으로 할 때 안정권인 대학을 세이프티 스쿨(safety school)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이 칼리지리스트를 작성할 때 세이프티 스쿨을 잘 챙기라고 조언한다. 즉 오로지 합격만을 위한 세이프티 스쿨보다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입학하고 싶은 세이프티 스쿨을 찾는 것을 말한다. 세이프티 스쿨 입학 전략 등에 대해 살펴본다.

▲세이프티 스쿨이란
대입을 앞둔 지원자들은 칼리지 리스트를 작성하게 되는데 이때 합격 가능성을 기준으로 몇 개의 학교 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리치 스쿨’ (reach school)이 있는데 이는 합격 가능성이 15~40%정도인 대학이다. 합격 가능성이 40~70% 정도라면 매치 스쿨(matchschool)로 분류된다. 마지막으로 세이프티 스쿨은 입학 원서를 냈을 경우 합격 가능성이 90~100%인 곳이다. 즉 세이프티스쿨은 거의 입학이 보장된 대학이라고 볼 수도 있다.

▲몇 개 세이프티스쿨에 지원할까
     대입 수험생들은 입학을 원하는 대학 목록, 즉 칼리지 리스트를 만들게 된다. 다양한 이름을 가진 수 천 개의 대학에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아내야 하는 작업이다. 칼리지리스트에 포함되는 대학 수는 지원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략 10개 정도가 무난하다. 이 중 세이프티 스쿨은 2~3곳, 리치스쿨도 2~3개, 매치스쿨은 4곳 정도 혹은 아예 3분의1 정도를 세이프티스쿨로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

     3분의1까지는 아니더라도 지원한 다른 대학에서 모두 불합격하는 경우에 대비해 2곳 정도는 세이프티스쿨로 꼭 채우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일단 입학허가가 난다고 해도 절대 다니지 않을 것 같은 대학은 세이프티 스쿨로 분류하는 것은 금물. 한편 칼리지리스트 작성 시 주의할 것 중 하나는 커먼앱(Common Application)를 사용하지 않은 대학은 지원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비용도 많이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나의 세이프티스쿨 판단하기
      우선 자신의 평점(GPA)이 그 대학 평균 신입생 보다 많이 높아야 하며 SAT나 ACT 같은 표준화시험 점수는 그 대학 신입생의 75퍼센타일 이상이어야 한다. 이런 조건이 충족됐을 때 그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최소 80%가 되며 비로소‘세이프티 스쿨’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은 합격률이 최소 20~30% 되는 대학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만약 합격률이 15% 미만인 대학이라면 세이프티 스쿨 리스트에 포함시키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각 대학의 웹사이트 등의 정보를 통해 자신과 신입생의 스펙, 합격률 등을 비교하고 범위를 좁혀가는 것이 현명하다. 또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랭킹 등 주류의 다양한 미디어를 사용해도 괜찮다. 다양한 경우의 세이프티스쿨도 있을 수 있다. 어떤 학생들은 거주자들에게 낮은 등록금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비교적 지명도가 떨어지는 주립대를 ‘세이프티스쿨로’로 간주하고 일정 수준의 학점과 표준화시험 점수만 있으면 입학이 보장되는 오픈어드미션 대학을 세이프티 스쿨로 고려한다.

▲세이프티 스쿨의 예
      GPA 3.75, SAT 리딩과 작문에서는 680점, 수학에서는 700점을 받은 김모군은 애리조나 주립대에 지원했다. 이 대학이 그의 세이프티스쿨일까 아닐까. 먼저 애리조나주립대 신입생의 스펙을 살펴보자. 평균 GPA는 3.54, 75퍼센타일 학생의 SAT 점수는 리딩과 작문이 670점, 수학은 690점으로 총점은 1,360점이다. 합격률은 85%. GPA는 물론 SAT 점수도 75퍼센타일보다 우위라는 점에서 이 대학은 김군의 세이프티스쿨로 볼 수 있다.

▲합격보장이 되지 않는 학교
      대부분 합격률이 한 자리수에 머물고 있는 아이비리그와 주요 명문대들이 해당된다. 이들 대학의 경우 뛰어난 스펙을 가진 지원자들이라도 합격이 보장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추천할 만한 세이프티 스쿨
       지원자 중 절반이상에게 입학허가를 내주고 나름 지명도 있는‘안전 합격권’ 대학들도 찾아보면 꽤 된다. 다음은 합격률 60%(2018년 기준) 이상의 추천할 만한 대학들이다.

      ▶일리노이 대학(llinois, Urbana-Champaign)은 전국 랭킹 56위로 합격률은 62%. 80여 개의 연구기관과 실험실을 거느린 대표적인 일리노이 주립대 중 하나다. 16개 단과대, 150개의 학부 전공을 개설하고 있으며 도서관 장서는 1,300만여 권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힌다.

     ▶드퍼대학교(DePauw University)- 인디애나주 그린캐슬에 있으며 전국 랭킹은 98위, 합격률은 67%. 리버럴아트칼리지와 음대 등 2개의 단과대로 구성됐으며 50개 가까운 학과를 개설했다. 교내에는 100개 이상의 클럽과 단체가 있으며 재학생의 20%는 소수민족이다. 동문으로는 댄 퀘일 전 부통령과 시민권 운동가 버논 조던이 있다.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College Station)-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에 있는 주립대로 연구대학을 표방한다. 전국 랭킹은 108위, 합격률은 71%. 학부과정에서는 100개 이상의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NASA, 국립과학재단,국립보건원 등으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는 주요 리서치 허브대학이다. 학교에는 1000개 이상의 클럽과 단체가 있다.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 버지니아 블랙스버그에 있는 공과대학으로 7개 단과대에 100개 이상의 학사학위 프로그램이 있다. 전국 랭킹은 110위, 합격률은 70%. 5억 2,000만여달러의 연구자금을 운용한다.

     ▶휘튼칼리지(Wheaton College)- 일리노이 휘튼에 있는 기독교 계열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학부에 40여 개의 전공과정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은 비즈니스, 응용 건강 과학과 생물학 등이다. 음악원은 공연, 작곡, 교수,장학금 등 6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전국 칼리지 랭킹은 112위, 합격률은 8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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