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AMC 아라파호 개봉

     추석 흥행 불패 시리즈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타자: 원 아이드 잭>가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강자의 귀환을 알린 가운데 9월 20일 <TAZZA: One Eyed Jack>의 동명 영문 제목으로 9월 20일 덴버, 뉴욕, 엘에이, 시카고, 시애틀, 토론토, 뱅쿠버를 포함 북미 주요 20여개 도시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세 번째 이야기를 전편보다 더 크고 강력하게 돌아왔다. 2006년 첫 번째 이야기 <타짜-신의 손>이 섯다와 고스톱을 소재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들의 세계를 선보였다면 이번 세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은 포커로 종목을 바꾸고 타짜들의 팀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메가폰을 잡은 권오광 감독은 “<타짜> 시리즈의 매력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한데 모아 색다른 드라마를 직조해냈다. 애꾸(류승범)를 중심으로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뭉친 일출(박정민), 까치 (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권해효)은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마돈나(최유화), 물영감(우현), 이상무(윤제문)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합세해 ‘원 아이드 잭’팀과 대립각을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특히, ‘타짜’의 1대 주인공 고니 역의 조승우, 2대 주인공 함대길 역의 최승현(빅뱅 탑)이 전편의 흥행을 이끌었다면 이번 시리즈에는 박정민이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박정민은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일출 역을 맡아 우리 시대의 청춘상을 녹아내며 스토리를 이끌어 극찬을 받고 있고,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류승범은 파격적 비주얼과 보는 이의 시선을 휘어잡으며 매체들의 극찬을 받으며 ‘원 아이드 잭’의 상징인 애꾸로 분해 박정민과 남다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추석 흥행 강자의 귀환을 알린 영화 <타짜>는 오는 20일 금요일부터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극장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이고, 영화 정보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facebook.com/HitKmov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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