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협의회장 국승구씨 연임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지난 30일  관할 지역에서 선정된 제19기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장 및 자문위원을 공식발표했다.  덴버협의회의 자문위원은 총 46명으올 지난 18기 대비 17명이 증가했다. 이중 여성은 23명으로  선발된 위원 인원의 50%를 차지했으며, 청년은 13명(28.3%), 연임 위원은 9명(19.6%)으로 새로운 인재를 등용하는데 심려를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기 협의회장은 이전 18기 협의회장인 국승구씨가 연임하기로 확정되었다.

      이어 영사관측은 “개별 자문위원 선정 결과는 추후 해당 협의회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의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관할인 샌프란시스코 지역협의회는 협의회장에 최성우씨, 자문위원은 61명이 선정되었는데, 이는 18기 대비 16명이 감소한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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