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5명 선발 2,000불씩 지원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 빌리지가 후원하는 2019년도 콜로라도 지역 킴보 장학생 5명이 지난 20일 공식 발표했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은 킴보 장학생은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9년도에는 미 전역에서 205명을 선발해 1인당 2천달러씩 총 41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지난  4월 덴버 중앙일보(사장 김현주)가 창간하면서 콜로라도 지역에서도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2019년 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이거나 대학 재학생이었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콜로라도 지역 중앙일보 킴보 장학생은  최현민, 쉘비 안드리스트, 제니스 장, 윤승하, 케이시 김 이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8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주간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