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선수 전원 메달 획득한 ‘JK 태권도’


    지난 7월26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U.S. OPEN 태권도 한마당대회에는 전 미주에서 1,1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석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 JK 유나이티드 태권도 아카데미(관장 김진혁)는 8명의 관원을 출전시켜, 금메달 6개와 동메달 2개 등 8명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진혁 관장은“태권도를 통해 절도 있는 동작을 몸에 익히면서 내성적인 성격도 극복할 수 있고,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긴장할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대회에 출전하면 연습시간이 늘어나 실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에 출전한 모든 관원들이 메달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뿌듯해했다. 사진은 전미 품새 부문 챔피언 김진혁 관장(좌)이 이끄는 JK 태권도 아카데미 관원들(엄호연, 에밀리 호프만, 헨리 오, 세네카 램피어, 데이빗 김, 케빈 오, 에이든 김)과 2019 월드컵 태권도 미국대표팀 코치인 양복선(우)씨가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JK 태권도 주소는 22651 E. Aurora Pkwy, Unit A-8, Aurora, CO 80016, 문의는 720-933-428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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