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이순원, 2등 문영주 씨

      콜로라도 덴버지역 골프 동호회인 화목회(회장 김항식)는 지난 11일(화)  캐슬락에 위치한 플럼 크릭 골프장(Plum creek golf club)에서 올해 두 번째 친선 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회원 및 게스트 총 2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챔피언은 언더 5타를 친 이순원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3백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준우승은 문영주, 3등은 배신현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화목회 측에 따르면“좋은 날씨에 항상 모임을 지지해주는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 기쁘고, 많은 게스트들도 함께 자리해주셔서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열어서 개인 기량의 향상과 회원들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목회 입회에 관심있는 경우에는 이규남 총무(303-921-2934)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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