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 말까지

      I-25에서부터 파커 길까지 이어지는 I-225 도로의 아스팔트 재포장 공사가 6월 9일부터 10월 말까지 수개월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콜로라도 교통국(CDOT)은 상기 공사가 주로 교통량이 적은 밤시간대를 이용해 양방향 모두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인부들이 작업하는 일요일 밤부터 금요일 새벽까지 매일 밤 8시부터 새벽 5시 30분까지는 남북 방향 모두 한 차선만 개방한 채 공사가 진행된다.  또 공사가 진행되면서 운전자들이 때때로 밤사이에 전체 공사 구간의 입출구 램프가 완전히 폐쇄가 되는 경우도 맞닥뜨리게 될 경우가 생길 것도 예상된다. 여기에는 DTC 램프, 타마락 램프, 파커 로드 램프 등도 포함된다.

      교통국 측은 이번 공사가 더 매끄러운 운전 도로 표면을 만듦으로써 도로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안전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고가 도로의 데크 부분에 발생한 미미한 손상을 수리하는 것과 기존의 가드레일을 현재 기준 제품으로 교체하는 공사도 포함된다.  또 파커 로드 쪽 북쪽방향 램프와 연결되는 차선 하나를 추가하고, 이 구역의 교통량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는 신호등 하나를 교체하는 공사도 예정되어 있다. 총 공사 비용은 960만달러이며, 공사 시공사는 Brannan Sand and Gravel, 관련 문의 핫라인은 720-572-4475로 하면 된다. 공사와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교통국 웹사이트 https://www.codot.gov/projects/i-225-resurface-i-25-parker-road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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