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8.16 금 23:43
인기검색어 : 콜로라도, 한인,
> 뉴스 > 콜로라도 > 한인타운 뉴스
     
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부모의 사랑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
2019년 05월 08일 (수) 07:54:21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회장 문홍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해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4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의 정용수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노인회 회원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봉창 등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회장 인사, 내빈 소개, 축복기도, 점심 식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문홍석 노인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화창한 날씨 속에 어르신들과 내빈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효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인류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이다. 효행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 중 가장 중요한 덕목이기도 하다. 부모를 공경하고 섬기는 효 사상은 우리 민족의 삶 속에 뿌리를 내리고 수천 년을 내려왔다.

      그러나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가 되면서 부모에 대한 공경을 중요시 하던 우리 민족의 풍습이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한평생 자식을 위해 희생하시고 살아오신 부모님들의 사랑은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자식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오신 부모님을 홀대해서는 안 된다”면서 “10명의 자녀를 훌륭히 키운 부모가 있는 반면 1명의 부모를 제대로 모시지 못한 10명의 자식도 있다. 그만큼 부모의 사랑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를 지니며 가장 귀한 인연을 부모와 자식간의 만남이다. 젊은 세대들은 항상 부모에게 감사한 마음을 간직한 채 살아가야 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시키는 것이 자녀 세대의 의무이자 책무라고 본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장인 손창달 목사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 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에서 매년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해 감사하다. 어른을 섬기는 귀한 행사를 통해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새길 수 있길 바란다. 삶 속에 복이 넘치길 바란다”며 축복기도를 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의 국승구 회장은 “저또한 노인의 나이에 들어섰다. 여기 계신 분들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노인을 공경하는 것은 쉽고 당연한 일이라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어려운 일이다. 사실 오늘 어버이날 같은 행사는 다른 한인 단체들이 노인 분들을 위해 행사를 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인 커뮤니티가 화합하고 단결해야 하며, 노인회 또한 보다 활발하게 활동해야 한다” 면서 참석자가 저조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국 회장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만수무강하시고, 가내 행복이 깃들길 기원한다”면서 축사를 마무리 했다. 노인회 측은 푸짐한 음식과 약주, 음료수 등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대접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콜로라도주  한인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 등에서 공동으로 후원했다. 단체장으로는 조영석 전 콜로라도주 한인회장, 조석산 콜로라도주 한인회장, 김숙희 콜로라도주 한인회 이사장, 정용수 해병전우회장, 조기선 전 한인회장, 정기수 콜로라도 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해서 어르신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weeklyfocus의 다른기사 보기  
ⓒ 주간포커스(http://www.focuscolor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11000 E. Yale Ave. # 201 Aurora, Co 80014 | Tel 303-751-2567 | Fax 303-751-2564 | 발행처US ANP Media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현주
Copyright 2009 주간포커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eklyfocu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