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한국학교, 늘푸른대학, 제자 어와나 클럽

     덴버제자교회가 2019년 봄학기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제자한국학교, 늘푸른대학, 제자 어와나 클럽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제자한국학교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2월 1일 개강해서 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15분부터 7시 15분까지 운영된다. 1교시는 한국어로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2교시붙는 학생들의 연령과 한국어 실력에 맞추어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단순한 한국어 교육에 그치지 않고 예절과 인격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3세부터 성인까지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120달러이다. 신청은 303-875-9076 또는 303-746-2186으로 하면 된다.

      시니어 대상의 평생교육과정인 늘푸른대학은 3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된다.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영어회화, 꽃꽂이, 뜨개질, 퀼트, 건강강좌, 휴대폰 사용법, 컴퓨터, 하모니카 연주, 난타, 영화 감상, 바둑, 시민권 취득 등의 10여 개 강좌가 열린다. 학기가 시작되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진행되고,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50달러이며, 부부가 함께 참여하면 90달러로 할인된다. 또한 가까운 거리는 통학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을 돕는다.

     등록 및 문의는 978-473-3711(임정기 목사)로 하면 된다. 유치부와 유년부를 대상으로 성경말씀을 배우고 훈련하는 제자 어와나(AWANA ; Approved Wormen Are Not Ashamed) 클럽은 1월 11일에 개강해 5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고 있다. 성경말씀 훈련과 어와나 게임을 통해 스포츠맨쉽을 가르치는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언제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4세부터 6학년까지 참가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30달러이다. 등록 및 문의는 720-586-14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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