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

     <테이크 포인트>는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의 신작으로써 전쟁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은 것을 포인트로 하고 있다.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은 미국 CIA의 의뢰로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그러나 작전장소인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 약속된 타깃이 아닌 뜻밖의 인물, 북한 킹이 나타난다. 아시아 최고의 현상금이 걸린 킹, 그를 잡기 위해 캡틴 에이헵은 작전을 변경하고, 12명의 크루들과 함께 킹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또 다른 군사기업(PMC)의 기습과 미국 CIA의 폭격으로 에이헵과 블랙리저드팀은 함정에 빠져 버린다. 결국 무너져버린 지하 비밀 벙커 안 부상을 입은 에이헵은 인질로 잡혀 있던 북한 최고의 엘리트 닥터 윤지의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주연 하정우가 벌이는 생존을 위한 리얼타임 액션이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단 ‘PMC’에서 ‘테이크 포인트’로 제목이 바뀌었다. 김병우 감독 이하 제작진이 참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그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제작 방식이 새로웠다. 한국자본으로 만든 글로벌 영화로써, 김병우 감독이 ‘더 테러 라이브’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영화적 긴장감과 쫄깃한 상황을 기대하면 좋을 거다. 상황에 대처하는 캐릭터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올 겨울, 관객과 빨리 만나고 싶다”라고 하정우는 <테이크 포인트(PMC)>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하정우는 "김병우 감독 이하 제작진이 참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그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제작 방식이 새로웠다. 한국자본으로 만든 글로벌 영화"라며 "김병우 감독이 '더 테러 라이브'에서 보여줬던 특유의 영화적 긴장감과 쫄깃한 상황을 기대하면 좋을 거다. 상황에 대처하는 캐릭터들의 면면도 흥미롭다. 올겨울, 관객과 빨리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더 테러 라이브’에 이어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러닝타임을 이끌어간 하정우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이선균의 경우 외부와 단독으로 교신하는 장면들이 있어 직접 POV캠을 들고 상당 부분 자신의 출연분을 직접 촬영했다. 새해 벽두에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테이크 포인트>는 땅속 깊은 곳에서 벌어지는 실시간 전투를 밀도 있게 담아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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