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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스프링스 골프 대회 성황리에 마쳐
수익금 전액은 뉴멕시코 원주민 돕기에 후원
2018년 07월 12일 (목) 06:09:36 weeklyfocus weeklyfocus@focuscolorado.net
  
   

    지난 8일 뉴멕시코 원주민 돕기 골프대회가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천주교회의 주최로 스프링스 랜치 골프 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 천주교회(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신자들과 덴버의 성 로렌스 한인 천주교회 신자들을 비롯해 종교와 무관하게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한인들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18홀 투 맨 스크램블(Two-Man Scramble) 방식으로 열렸고, 문경식, 문범식 형제가 8 언더 파로 1등을, 김성렬, 정지원 팀이 4 언더 파로 2등을 차지해 부상으로 각각 산악자전거와 골프 백을 받았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한인 성당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 성당(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신자들은 매해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골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 캠프를 지원하는 등 성당을 위해 수익금을 제공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뉴멕시코 갤럽 교구(Diocese of Gallup)의 새크리드 하트 피정센터(Sacred Heart Retreat Center)를 통해 원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식사를 제공하고 자립을 도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는 기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장재용 총무는“이전에는 행사를 치르고 남는 금액을 청소년들 캠프에 후원을 했었어요. 어찌 보면 우리끼리 잘 먹고 잘 살자라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미국에서 힘든 사람들을 돕게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민자로 살면서 자녀들을 키우고 밥 먹고 사는 일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우리보다 더 어려운 원주민들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뜻 깊고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행사가 갖는 의의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미국 사회의 특징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일이 많다는 것인데 한인들도 이런 일에 동참함으로써 그만큼 우리 한인들의 위상도 높아지는 일이라고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천주교회의 사목회장을 맡고 있는 최도경씨는 “오늘 행사가 무척 즐거운 분위기에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들 즐겁게 골프를 치고, 성당에서 저녁을 함께 나누고 상품 추첨을 하는 뒷풀이 시간도 아주 즐거웠어요.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가 크지 않아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종교를 따지지 않고 개신교 신자분들도 오셔서 모두 하나가 된 기분이었어요”라고 말한 데 이어서 “특히 지역 어르신들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항상 호응을 해주시고, 이번에도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날씨도 좋았고, 모든 조건이 순조로웠습니다”라며 행사를 치른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치르고 남은 수익금은 2,500달러이며 전액 뉴멕시코의 새크리드 하트 피정센터로 보내진다. 특별히 이날 경품으로 제공된 일체의 주류는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는 전 글라라씨가 주류 회사를 통해 협찬을 받아서 행사를 도왔다. 뉴멕시코 원주민 후원에 대한 문의는 505-722-67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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